판재사업본부, 2024년 우수고객사
창립기념일에 커피간식차 운영

2월 21일 대한철강 당진1공장을 방문한 ‘제철이네 커피간식차’

이 제도는 회사가 우수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기존의 보수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장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철이네 커피간식차’는 작년 고객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제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나온 아이디어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간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에는 21일 대한철강 당진1공장을 방문했으며, 26일에는 아세아스틸 평택공장과 지오스틸 평택공장을 방문해 고객사 사업장에서 약 4시간가량 커피간식차를 운영했다. 고객사 직원들에게는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과 같은 다양한 분식류와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등 음료가 제공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을 이어갔다. 이 행사는 올해 12월까지 총 12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진행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해 2025년 고객지원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2월 26일 지오스틸 평택공장을 방문한 ‘제철이네 커피간식차’

한편, 판재사업본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2가지 핵심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데, 첫 번째 가치는 당사의 고객친화적 이미지와 제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이다. 현대제철(製鐵)의 ‘제철’과 제철 간식의 ‘제철’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제철이네 간식”이라는 문구는 최근 방송사에서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 이름과 같이 고객사에 기억되기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당사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 로고를 간식차 우측에 부착해 고객으로 하여금 현대제철이 자동차 소재 1등 기업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의도했다.

두 번째 가치는 회사 영업사우들의 행사 참석 및 직접적 소통 기회를 제공해 우수고객사의 로열티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영업 부서 팀장 및 담당자가 직접 행사에 참석해 고객과의 상생과 협력으로 어려운 시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회사의 진심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