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파란 산타’ 이벤트 통해 방한용품 전달

해피 산타 잔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선물을 들고 있는 파란 산타들과 당진제철소 임직원들

전달식은 (당)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은 파란 산타 복장을 하고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했는데, 어르신들에게는 겨울 이불(총 584개)을 아동에게는 밍크 담요(총 834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파란 산타들이 전달한 이불과 담요로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전달된 방한용품을 통해 온기 넘치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이뤄지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매년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에 맞는 선물을 마련해 전달한다. 여름에는 삼계용 닭 등 보양 음식 식재료와 제철 과일을 마련해 전달하고, 겨울에는 김장 김치,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