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철근 부문 1위 선정

회사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 수여식에서 철근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로사업본부장 이성수 전무가 대표로 참석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좌 : 전기로사업본부장 이성수 전무 / 우 :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KS-Q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각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는 총 114개 산업 부문 377개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계하는데, 철근 부문은 올해 처음 조사된 분야로 회사가 첫 1위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회사는 사용품질차원과 감성품질차원 모두 1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성능 85.60점 ▲내구성 85.80점 ▲안전성 85.27점 등 높은 점수를 획득해 사용품질차원에서 큰 만족도를 보였다.

회사는 급변하는 건설 트렌드와 높아지는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강종(내진용·초저온용 등)과 규격(D10~57mm)의 철근을 당진제철소, 인천·포항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진용 철근은 일반 철근보다 높은 연성으로 지진 및 바람에 대해 더욱 안전한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고강도·고성능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D600S보다 강도가 높은 SD700S 내진용 철근을 개발했다.

2019년 개발한 초저온 철근은 섭씨 영하 170도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이는 LNG 저장 탱크 건설에 필요한 건설재료이다. 이 철근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제작해 도입했고, 시험조건 및 작업 표준을 수립했다.

또한, 회사는 건설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철근은 2019년 전 규격 및 강종에 관해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고, 2020년에는 우수 재활용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HCORE STORE는 건설용 강재를 유통사와 실수요자가 직접 거래하며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존 방식보다 쉽고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

  • eas*** 댓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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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댓글:

    현대제철 언제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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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js*** 댓글:

    앞으로 더욱더 철근 경쟁력을 확보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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