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은 10월 11일 인천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나무 심기 등 사업장 인근 녹지 확대에 힘썼다.
좌측부터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 회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인천공장장 양종오 상무, 김찬진 동구청장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장장 양종오 상무와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 회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공장은 아름답고 푸른 동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는데, 2021년과 2022년에 측백나무 4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도 임직원이 참여한 모금액 약 4000만 원으로 화살나무와 철쭉 500주, 회양목 300주, 문그로우와 잔디 등을 심었다.
인천공장은 당초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마쳤고 사업을 종료했었다. 그러나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양종오 상무는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