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제철 제조혁신팀 이윤범 사우가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회사가 설비강건화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남도 지역 산업체에 전수해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기획했다.
교육은 중소기업이 설비강건화 활동 방법과 프로세스를 즉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행 절차뿐만 아니라 실습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 지도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회사의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중소기업의 수요를 파악 후 교육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