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양정화 봉사활동 실시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 110여 명은 지난 9월 16일 석문방조제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석문방조제 인근 환경보호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근 해루질, 낚시, 캠핑 등 바다를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당진 해안가에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고,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해양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어 석문방조제를 활동 장소로 선정했다.

봉사단은 약 10km에 달하는 석문방조제 전역을 대상으로 안전에 유의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는데, 4개 구역으로 나눠 배치된 봉사단은 방조제 일대에 버려진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올해 4차례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는데, 지난 9월 14일에는 ‘1사 1연안 가꾸기’의 일환으로 안섬포구에서 당진제철소 사우들과 충청해운, 대주중공업 등 항만하역 5개 회사와 지역민 등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nag*** 댓글:

    고생하셨습니다.봉사하는 마음 따뜻한 마음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당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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