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9월 18일 GS그룹 계열 전문 건설사인 ‘자이씨앤에이’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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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철근형강영업담당 조범수 상무와 자이씨앤에이 박준길 조달담당이 참여했으며,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4만 톤 규모의 H형강 신규 연간 공급 계약도 함께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LG계열사의 플랜트, 공장,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 국내 모든 공사 현장에 연간 4만 톤 이상의 형강 제품을 납품하게 됐으며, 자이씨앤에이는 GR인증 제품의 사용 등 공사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을 보장받게 됐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그룹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배터리 및 이차전지 사업과 관련해 진행될 해외 공사에서도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양사의 역량을 모아 Team Korea를 결성해 해외 프로젝트 경쟁력과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미래 새로운 공법 및 최적의 철강재 공급을 위한 기술 협약 및 개발도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자이씨앤에이가 진행하는 LG전자 창원 스마트팩토리 2공장 및 3공장, LG에너지솔루션 오창2공장 배터리 공장(24년 1월 예정), LG화학 군산 및 대산 공장(24년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배터리 공장(24년 상반기) 건설 현장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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