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포항시험소는 7월 19일 ‘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철강 등과 관련해 연구·시험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단체 포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본 행사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 인정제도가 도입 및 시행된 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제도는 국제 기준에 따라 대상기관의 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해당 분야에 대한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이다.
포항시험소는 철강 제품의 해외 수출과 품질 신뢰성 제고에 기여(2천여 톤 조강 생산)하고 국내 KTX 전 구간에 설치되는 90% 이상 제품에 대한 생산·시험을 통해 해외 수입 의존도를 낮춘 노력을 인정받아 단체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포)전기로품질팀을 이끄는 정원욱 사우와 백상진 사우, 이윤생 사우가 참여했으며, 정원욱 사우가 대표로 수상했다.
한편, 포항시험소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철강 제품의 해외 수출과 시험 품질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회사 제품에 대해 공인 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11년 12월 KOLAS 인정을 취득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