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기증

이날 기증식에는 인천시 이행숙 정무부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 안동일 사장과 공모 당선 작가, 지역 아동들이 참석했다.

회사는 2018년 당진 삼선산수목원, 2019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이어, 올해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총 4점의 철제 예술품을 기증했다. 지난 3월 ‘Heritage, Humanity, Harmony’의 의미가 담긴 ‘H Steel Dream Road’를 주제로 대외 공모전을 실시했고, 전문 작가 참여 작품 ‘아름다운 선물’, ‘꽃바람: Flower Breeze’, ‘포옹(Hug me)’ 등 3점과 시민 참여 작품 ‘기지개 펴는 고양이’ 1점을 최종 선정해 센트럴파크에 설치했다.

‘H Steel 아틀리에’는 회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업해 사업장 인근에 철제 예술품을 설치·제작하고 기부하는 사업이다. 청년 작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및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기업의 사회책임활동 가치를 극대화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