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합에서는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24명이 지난 5월 3일 순천왜성과 인근 마을에서 지역 문화재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에 나섰다.
H-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DAY 봉사활동은 현대제철 노사가 합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노동조합이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순천공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라남도기념물 제171호인 순천왜성 ‘플로깅’을 통해 순천왜성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수거 등 지역 문화재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인근 마을 공용화단에 나무 심기(철쭉 1000주)를 통해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주민 마을쉼터 및 산책로 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순천공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상생 채널로 발전시키면서 직원들의 자긍심도 제고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 고생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