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6기는 4월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받고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강의는 이상신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에너지와 함께 알아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50가족 160명이 참여해 90분간 교육을 들었다. 봉사단은 교육이 끝난 후 ‘에너지 절약’, ‘디지털 탄소 줄이기’, ‘친환경 소비’ 등의 카드를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담긴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태광 사우 가족은 “오늘 강의를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 장바구니 이용,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 이용을 가족과 상의했다”라며, “자녀와 함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하고, 우리 가족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6기는 중‧고교생 자녀를 둔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80가족 26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 25일 발대식을 하고 2년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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