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제58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정관 변경, 재무제표 등을 승인했다.

3월 22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전략기획본부장 김경석 전무와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배당 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을 승인했으며,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27조 3406억 원, 영업이익 1조 6165억 원, 당기순이익 1조 382억 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안동일 사장은 “올해 철강산업 전반의 경영 환경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기 둔화세 지속은 물론 미국 IRA‧유럽 CBAM 등으로 대변되는 선진 주도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위기에 위축되고 변화를 뒤쫓기보다는 조직의 일관된 방향성을 견지함과 동시에 확고한 기업 정체성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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