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3월 8일 사업장 주요 출입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교통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이를 통해 사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당진제철소 정문, 지원문, 서문 등 주요 출입문을 중심으로, 당진제철소 안전보건 소속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대ITC 안전보건실, 협력사 안전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안전 보호구와 어깨띠를 착용한 후 안전 관련 현수막을 들거나,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는 형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보물은 교통안전 준수를 안내하는 문구가 인쇄된 차량용 방향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은 14일, 23일까지 총 3회 실시되며, 오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아침 출근 시간에 진행된다.

당진제철소는 3월 한 달간을 교통안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선정하고 사내 제한속도 준수, 철도 건널목 일단정지, 지정장소 외 주차금지, 운행 중 전조등 켜기,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해 집중 단속과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와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 eas*** 댓글:

    현대제철 임직원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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