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2월 1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배식 봉사에는 최해진 상무, 마중물 주부 봉사단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1월 발대식 후 진행된 첫 활동이다. 기존 봉사단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월 1회 꾸준히 해오던 활동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이 완화되며 재개됐다.
봉사단은 식사 인원이 방문 전 식당 내부 청소와 간단한 식재료 다듬기, 배식, 식사 인원 자리 안내, 퇴식구 지원 등 활동을 벌였다.
최진 봉사단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 완화로 봉사활동의 영역이 확대된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은 배식 봉사를, 셋째 주 수요일은 장애 아동 전문 보육기관 하람어린이집을 방문해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현대제철 임직원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