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가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제철소는 12월 19일 당진시복지타운에서 지역아동과 자매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대제철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기’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식에서 회사는 지역아동 340여 명과 관내 32개 자매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5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담요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당진시청년타운에서는 ‘나래옷장’과 지역 취업 준비생 대상 후원금 전달도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회사는 ‘나래옷장’ 운영비 및 취업 준비생의 정장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후원했다. 상품권은 관내 대학과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나래옷장’은 2011년 회사와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등이 청년 복지 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탄생했다.

나래옷장은 협약 당시 사회 초년생들의 정장 보유율이 낮고 구직활동이나 사회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정장 구매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됐다.

당진제철소는 협약을 통해 최초 정장 구입과 옷장 설치 등을 위한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오는 2025년까지 연 1회 나래옷장 유지를 위한 운영비 지원을 약속했다.

  • jun*** 댓글: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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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 댓글:

    현대제철 언제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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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 댓글:

    현대제철임직원분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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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하루도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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