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김장김치 11톤 전달

나눔식에는 고로사업본부장 박종성 부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된 김치 11.6톤은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 및 자매 복지시설 44개소에 전달된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장 나눔 활동은 당진제철소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115톤에 달한다.

박종성 부사장은 “이번 김장김치에는 당진시에서 수확한 농산물만 사용했다”며, “지역민들이 오늘 전달되는 김치로 잠시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