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섰다.

회사는 12월 7일 당진제철소에서 연구개발본부장 최주태 전무,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해전산업 김형식 대표이사, 한국강구조학회 최동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방지 안전시설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방재안전기술 공동 개발, 연구 협력 및 동반 성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르면 회사 등은 대형 산업시설물 및 공장의 출입문에 최적화된 차수문 신제품을 개발해 지난여름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공장 출입문에 설치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분야는 회사가 주관하며, 수문(水門)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해전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강구조 분야 국내 유일 전문학술단체인 한국강구조학회가 제품의 차수 성능 및 구조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완성된 최종 제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부문 학·협회, 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 분야 고객사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이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