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가 아동 학대 피해 예방 사업 후원에 나섰다.

회사는 11월 18일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종합병원 등과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의료비 및 생활 유지 후원금을 전달했다.

회사와 당진시복지재단은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 등을 피해 아동 의료비 및 생활 유지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내년까지 총 45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는 지난해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학대로 고통 받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사업을 진행해 시 전담부서 설립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하여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학대 없는 안전한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당진시와 함께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 학대 예방 주간으로 운영해 ▲쇼핑카트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서우마트, 신평 마이마트, 합덕 하나로마트) ▲학교 앞 캠페인 운영(기지초, 합덕초) ▲아동 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당진시청)과 같은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의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 qkq*** 댓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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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하루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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