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가 10월 19일 하람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하는 ‘하람가족 행복데이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외부 활동 제약으로 위축된 장애 아동들의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동회는 고로사업본부장 박종성 부사장과 마중물 주부봉사단, 하람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보육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체험활동, 체육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활동으로는 오감을 통해 느끼는 비눗방울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했다. 포토존에서 촬영된 가족사진은 즉석에서 액자로 제작해 선물로 제공됐다. 체육놀이는 새싹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볼풀 공 서바이벌 등 아동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외부 활동 제약으로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한 버블쇼도 열었다.
하람어린이집 한정선 원장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파란 산타로 항상 찾아오는 현대제철 임직원들과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기다려진다”면서 “오늘 명랑운동회가 우리 아이들과 참여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생했어요
현대제철은 노인과 어린이위해 다양한 사회적 공헌 하는 기업 입니다.
당진시 함께 하는 현대제철 화이팅
오늘하루도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