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레드엔젤스가 정규리그 10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
레드엔젤스는 10월 2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세종 스포츠토토와의 2022 WK리그 최종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장슬기, 최유리, 정설빈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레드엔젤스는 승점 52점(16승 4무 1패)으로 2위 경주 한수원을 3점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10연패를 결정지었다.
이번 정규리그 우승으로 레드엔젤스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리그 2, 3위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11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챔피언의 자리를 다투게 됐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달성한 레드엔젤스는 올해 통합 10연패에 도전한다.
레드 엔젤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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