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가 급감하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인천공장 사우들이 100회 이상의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품질보증팀 한명식 사우와 (인)기계팀 박성진 사우가 각각 100회 이상의 헌혈을 실천해 대한적십자가 수여하는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7월 100회 헌혈을 달성한 한명식 사우는 20년 전인 2000년 초 헌혈을 시작했다. 30회 은장, 50회 금장을 받고 나니 100회 헌혈에 도전하게 됐다는 한명식 사우는 “최근에는 아들과 헌혈을 같이 하게 됐다”며 “300회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대근무로 인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봉사를 할 수 있어 헌혈을 시작하게 됐다는 박성진 사우는 헌혈하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박성진 사우는 “헌혈이라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헌혈, 그 이상의 가치창조를 만들어가는 현대제철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장은 5월 사내 헌혈 봉사를 진행하는 등 나눔의 행복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취재 유하용(인천공장 기자)
대단하네요
오늘하루도 안전하게 좋은하루 되세요
생명을 살리는 진정한 기부 천사 시네요.
100회 헌혈달성
사랑과 나눔의 실천
멋져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