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철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와 철강상생협력펀드 협약식이 6월 9일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진행된 철의 날 기념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및 철의 날 수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의 날 유공자 및 철강상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포상이 수여됐으며, 제선생산실장 김병진 상무 등 우리 회사 사우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진 상무는 고로 브리더 개선 설비 특허출원 및 기술 사용료 제공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철강 생산 및 수출 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특히 고로 냉각 설비 스테이브 교체 기술 개발 및 고로 조업·설비 복구 기술 확보와 고로 우분 사용 기술 개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철강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선도에 기여했다.
산업부장관표창에는 (인)대형압연부를 이끄는 지태윤 사우와 (인)전기로기술팀을 이끄는 한경문 사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태윤 사우는 설비 신예화와 TFT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설비 최적화와 조기 안정에 기여했으며, 한경문 사우는 가열로 신기술로 ECS·저NOx-축열식 버너, 특수단열재 도입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환경규제 대응에 관한 공적이 반영됐다.
차세대강판개발팀 유병길 사우는 기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유병길 사우는 자동차 차체 핫스탬핑용 1.8기가파스칼 급 초고강도 알루미늄 도금냉연강판 개발 및 양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
회사는 이날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IBK기업은행과 함께 1500억 원 규모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철강 ESG 상생펀드는 중견·중소 철강기업들의 ESG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조성되는 펀드로 최대 20억 원에 시중 금리 대비 1.43퍼센트포인트 낮은 감면 금리를 적용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우수 협력 사례로 철강 ESG 상생펀드를 통해 중소 철강기업들의 ESG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포스코와 함께 지난 2020년 6월에도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기업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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