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이 식목일을 맞아 측백나무 심기 및 나무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공장은 최근 인천 동구 인천교 녹지에서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는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생산담당 양종오 상무, 허인환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동구 주민을 위한 나눔숲 조성을 위해 동구를 비롯한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장 임직원들이 모금한 4400만 원으로 측백나무 200그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철쭉나무 350본, 치자나무 350본을 나눠 주는 ‘나무 나눠 주기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양종오 상무는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유하용(인천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