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인근 계곡 사방댐 설치 및 계곡 정비 국책사업을 시작한다.
토사 피해 사진(좌) 및 사방댐 공사 완료 예정 사진(우)
울산공장은 2020년 상반기 울산광역시 하천정비 사업 후 그해 8월 집중호우 기간 계곡 토사가 회사로 대량 유입되는 막대한 피해를 봤다.
토사는 당사뿐 아니라 인접한 지역 회사와 주민에게도 피해를 끼쳤다.
이에 울산공장은 관내 지자체인 울산 북구청에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 공문 발송 및 정기 업무 미팅을 통해 재발 방지책 마련을 2년에 걸쳐 요청해 2022년 국책사업 4.4억을 확정했다.
국책사업은 상류 사방댐 1기 설치, 중류 V계곡 300미터 구간 계류 작업, 하류 하천 정비 사업을 3월 착공해 5월 완료하는 계획으로 진행된다.
울산공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여 자연재해 등 관내 주요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취재_박응기(울산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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