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항공장은 1월 19일 포항 전통시장의 중심인 죽도시장에서 친환경 비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친환경 비닐 전달은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 친환경 비닐을 지원하여 코로나의 여파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환경보호까지 앞장서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생각이다. 죽도시장 상인연합회 4만장, 포항시니어클럽 등 사회복지기관에 4000장, 총 4만 4000장(720만 원상당)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닐봉투가 썩는데 걸리는 시간이 100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하는 생분해비닐의 경우 180일 이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가 된다. 비닐봉투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하는 경우 생분해 비닐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최소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을 통해 포항시민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봉사단인 제로웨이스터 모집 및 활동, 올바른 분리수거 비대면 교육, 무료나눔 벼룩시장, 분리수거 수기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 과메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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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 댓글:

    칼제비 먹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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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w*** 댓글: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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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g*** 댓글: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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