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위해 지속 노력

당진제철소가 당진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을 밝혔다.

당진시 교통과 최선묵 과장, 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 노성균 과장, 김홍장 시장, 고로사업본부장 박종성 부사장, 당진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좌측부터)

회사는 2020년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비전에 발맞춰 보행자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를 우선으로 안전감지 LED 설치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2021년에는 바닥형 신호 4곳과 활주로형 표지병 6곳 등 총 10곳의 횡단보도에 안전감지 LED 설치를 완료하고, 관내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에서는 협업 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사는 2022년에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지속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기금 1억 7000여만 원을 기부했는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전체 기부 금액은 약 3억 6000만 원에 달한다.

문예의 전당 사거리 바닥형 LED 보조등 설치 모습

12월 23일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로사업본부장 박종성 부사장을 비롯해 당진시 김홍장 시장, 교통과 최선묵 과장, 당진경찰서 노성균 경비교통과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사업에 대한 경과 보고를 진행하고, 내년 사업을 위한 기금 총 1억 7000여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성 부사장은 “관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보행자 안전 확보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라면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를 위해 횡단보도 LED 보조등 사업 등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관계 기관과 함께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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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1. 안전제일

  2. 교통사고없는나라 좋은나라
    오늘도 무사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