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양궁단 오진혁 선수,
2021년 인천인 대상 및 제주도체육상 체육대상 수상

현대제철 양궁단 오진혁 선수가 2021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및 제주도체육상 체육대상을 받았다.

인천시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을 빛낸 2021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천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2월 14일 오후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021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는 현대제철 양궁단 오진혁 선수을 포함해 총 4명이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 선수는 현재 인천 서구에 살고 있으며, 11년 동안 인천의 현대제철 소속 선수로 활동해 인천 스포츠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신청을 통해 개인 12명과 3개 단체를 접수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면 심사, 토론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오진혁 선수는 2021년도 제주도체육상 체육대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출전한 오진혁 선수는 금메달 9개를 포함해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 등 무려 23개의 메달을 따내면서 제주의 명예를 드높임과 동시에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도체육회는 12월 21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21 제주도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인원을 축소해 진행된다. 시상식은 제주도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재_유하용(인천공장 기자)

  • tae*** 댓글:

    축하합니다

    0
  • 현대제철 양궁단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0
  • dhg*** 댓글: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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