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새로운 미래를 꿈꿉니다!
히어로팀 X 퓨처보드 2기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퓨처보드(Future Board) 2기 멤버들은 과연 어떠한 변화를 꿈꾸고 있을까요?

퓨처보드 2기 서울조
퓨처보드 2기 울산조

퓨처보드 2기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신경우 사우(혁신전략본부 전략경영팀)

가만히 있으면서 회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기대하는 건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참여해서 제안하고 사람들을 설득해나가야 조그만 변화를 이끌 수 있고, 그렇게 내가 원하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1기에 이어 2기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송하승 사우(전기로사업본부 전기로인력운영팀)

업무 방식과 관련된 불편한 부분을 사장님에게까지 회사 지원을 받아 가며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좋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변화가 전사로 뻗어 나갈 수 있게 팀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볼 생각입니다.

박진우 사우(고로사업본부 (순)냉연업무지원팀)

업무 진행 부분에 있어서 제도적으로 불합리하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보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원했습니다, 라는 건 공식적인 내용이고요(웃음). 비공식적으로는 “진우야 네가 한번 해봐라”, 지원 당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시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회사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김현재 사우(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 강관품질보증팀)

팀 내 사우분이 1기 활동을 하셨는데요. 그분께서 회사의 미래를 생각해 문화를 바꾸고 싶다면 한번 참여해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지원했습니다.

이정수 사우(전기로사업본부 (포)품질보증팀)

솔직히 말씀드리면, 등 떠밀리듯 지원했습니다(웃음). 그렇지만 퓨처보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여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등 떠밀려 나왔다는 의식보다 앞서나가는 모습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허용강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선행연구팀)

1기에서부터 연임하면서 동일 주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인데 너무나 당연하게 누가 해줄 것이라고 여기는 부분에 대해, 그래도 내가 먼저 나서서 해야 할 일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지원하였습니다.

봉성준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압연공정연구팀)

주변 동료가 회사의 불만 사항을 이야기하면서 이직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퇴직하고 이직하는 인재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의견과 힘을 보태보고자 1기에 이어 2기에도 지원했습니다.

조별 과제와 선정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이정수 사우(전기로사업본부 (포)품질보증팀)

포항조는 리더의 솔선수범 유도를 통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추진하자는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조직문화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리더들의 마인드 변화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수리더를 자체 선정해 공표하려고 하는데요. 순번을 매기는 게 아닌 좋은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예정입니다.

송하승 사우(전기로사업본부 전기로인력운영팀)

인천조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근로문화를 선도하자는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주 1회 재택근무 필수 시행 및 선택근로제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시스템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기보다는 경영진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려하는 점이 있지만, 기대 효과나 임직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코로나19가 끝난 후에도 지속해서 과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허용강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선행연구팀)

당진1조는 R&R(Rloe and Responsibilities)의 명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토웨이(Auto-way)에 본인 업무를 정확하게 기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유는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조직에 있다 보면 여러 이유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하게 됩니다. 이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정보 공유 인프라를 조성하는 게 우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안으로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진우 사우(고로사업본부 (순)냉연업무지원팀)

순천조는 사업장 간 자재 이동 시스템 구축과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안을 정했습니다. 지협적일 수 있지만, 이를 하나씩 잘 해결해감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신경우 사우(혁신전략본부 전략경영팀)

서울조는 각 사업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사업부 리더들의 생각을 공유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러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부제 도입 이후 사업본부 간 명확한 목표 및 방향성에 대한 공유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현재 사우(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 강관품질보증팀)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많이 활성화되었는데요. 이러한 영향과 더불어 최근 많은 기업이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울산조는 자율성을 중시하는 근무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무동 내 자율좌석제를 운영, 사무공간을 개선하는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다고 느끼지만, 열심히 해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봉성준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압연공정연구팀)

당진2조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 구축을 위한 업무환경 개선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 임직원의 업무 수행 형태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구성하고 사무기기, 태블릿PC 등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 게 목적입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런 흐름에 맞추어 태블릿PC를 공급함으로써 업무 관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적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퓨처보드 2기 순천조
퓨처보드 2기 포항조

6월에 진행한 킥오프 미팅에 참여한 소감이 궁금해요.

이정수 사우(전기로사업본부 (포)품질보증팀)

사장님이나 다른 임원분들에게 과제에 대한 큰 호응을 얻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회사 문화를 바꾸기 위한 첫 단계이다 보니 아무래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우려와 달리 사장님께서 발표 내용에 공감을 많이 해주셨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주셔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동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송하승 사우(전기로사업본부 전기로인력운영팀)

저 역시 사장님 반응이 굉장히 우려됐는데요. 우려와 달리 과제 내용에 대해서 공감해 주시고 과거 사례를 말씀해 주시며 접근 방식까지 안내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지금 적극적으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용강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선행연구팀)

사장님과 퓨처보드 멤버들의 강한 의지를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사장님과 임원들, 퓨처보드 모든 멤버가 큰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기에 한 걸음씩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 좀 더 성장하는 회사가 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진우 사우(고로사업본부 (순)냉연업무지원팀)

같은 목적을 가진 사우분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사장님이 각 과제에 대해 세세하게 코멘트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사장님께서 진행하셨던 업무라 팁과 함께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해 주셨습니다. 현재 과제 해결을 위해 세세한 것부터 확인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신경우 사우(혁신전략본부 전략경영팀)

다른 조에서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과제를 설정해주셔서 인상 깊었고, 놀라웠습니다. 사장님과 임원분들도 강한 의지를 실어주셨고요. 퓨처보드 2기 멤버들이 적극적이기에 변화에 대한 저항도 물론 있겠지만, 한 분씩 만나 설득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모든 조가 맡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현재 사우(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 강관품질보증팀)

사장님이 일일이 코멘트를 해주실 줄 몰랐는데, 과제 하나하나에 대해서 상세하게 느끼신 점과 우려하는 방향까지 말씀하시는 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봉성준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압연공정연구팀)

선정 과제가 터무니없게 생각되어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사장님께서 직접 태블릿PC를 활용하시면서 느낀 장점과 활용방안을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잘 준비해서 사우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관리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정수 사우(전기로사업본부 (포)품질보증팀)

일단 11월까지 과제 수행에 성실하게 임할 생각이고, 보다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밑바탕을 열심히 그려보겠습니다.

송하승 사우(전기로사업본부 전기로인력운영팀)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다니고 싶은 회사, 만족도가 높은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앞으로 내용을 면밀하게 조사해, 한 분 한 분 설득해나가겠습니다.

박진우 사우(고로사업본부 (순)냉연업무지원팀)

인터뷰까지 할 일인가 싶었지만, 참 좋은 기회였습니다. 추진 과제가 용두사미 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겠습니다.

김현재 사우(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 강관품질보증팀)

작은 변화가 큰 변화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이번 과제를 열심히 진행해 업무문화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용강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선행연구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참여를 권장하려고 합니다. 사우분들께서도 적극적이면서 자율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봉성준 사우(연구개발·품질본부 압연공정연구팀)

변화가 한 번에 전사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니, 베스트 플랙티스(Best Practice)를 만드는 게 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전사로 확대 적용된다면 향후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퓨처보드의 작은 변화를 통해서 소중한 동료들이 이직이나 퇴직을 하지 않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회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큰 변화의 시작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신경우 사우(혁신전략본부 전략경영팀)

퓨처보드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과제를 제안해서 변화를 이끌려고 노력할 것이니, 사우 여러분들도 변화를 이끌고 싶으시다면 동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안,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퓨처보드 2기에 대해 더 궁금하다고요? 아래 기사를 클릭해주세요!

글 「쇠부리토크」 편집팀

영상 정유라(wav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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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1. tae*** 댓글:

    촣은활동기대할께요
    퓨쳐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