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프리즘 5기 발대식에 94가족 317명이 참석해 봉사단 선서 및 봉사 교육을 받았다.
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발대식에서 5기 가족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당진제철소는 3월 27일 5기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총 94가족 3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소개, 결의 선서, 봉사자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발대식은 각자 핸드폰, 노트북 등으로 동시간대 접속한 가족들이 참여했다. 봉사자 결의 선서는 4기 봉사단원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박상현 사우 가족이 대표로 나섰다.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고영훈 상무는 “가족과 함께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코로나19로 대규모 활동에 제약이 따르겠지만, 비대면 활동을 통해 당진 곳곳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발대식에 이은 봉사자 기초교육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최유호 센터장이 진행했다. 최 센터장은 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1시간가량 실시간 교육했다.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란?
중‧고교학생을 둔 당진제철소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2년 단위로 모집한다. 2013년 1기 19가족 56명으로 창단해 올해 9년 차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1991가족 5974명이며, 봉사활동은 58회 2만 5741시간에 달한다. 가족봉사단은 삼선산 수목원 가꾸기, 지역 문화재 지킴 활동, 환경 캠페인, 해외 아동 티셔츠 보내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가족 봉사단 참여 하고 싶은데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아쉽네요!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 봉사활동에 참여 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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