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회사의 자주개선 활동이 새롭게 시작된다.

기본기부터 탄탄한 글로벌 철강사를 향한 회사의 노력은 계속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회사는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현장주도 자주개선 활동을 실시해 제조현장의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개선하고, 낭비가 없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고자 한다.

먼저 4월 1일, 현장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제안분임조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제안 기능, 동영상 콘텐츠가 추가된 사용자 친화적 신규 시스템이 공개된다. 자주개선 사무국 중심의 전산 통합 운영 체계를 확립해 전담조직을 운영한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각 공장 별 자주개선 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기존 10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분임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초보 분임조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주개선 활동에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 포상금도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임직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쇠부리토크」 편집부

*본 기사는 경제적인 대가 없이 순수한 인터뷰만으로 진행되었음을 알립니다.

Q. 그렇다면 올바르게 분리수거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분리수거함으로 보내기 전에 쓰레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해요. 가령 종이는 모두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영수증이나 명함처럼 비닐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돼요. 유리도 재질에 따라 분리수거 여부가 달라집니다. 유리병은 재활용되지만 유리 냄비, 냄비 뚜껑 같은 경우 재활용되지 않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플라스틱이에요. 종류가 워낙 다양해 헷갈리기 쉽거든요. 멜라민 수지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밥그릇이나 국자 등은 재활용되지 않아요.

Q.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에너지 전환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물질을 재생원료 기반으로 바꾸는 것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요.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재사용과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제품 생산 시 재생원료 사용을 최대한으로 늘려야 합니다. 글로벌 기업 중에는 이미 이렇게 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는 앞으로 재생 가능한 용기만 사용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고철을 녹이고, 제강이나 철광석에서 강철을 생산하잖아요. 이 과정에서 엄청난 전기에너지가 사용되겠죠. 이 때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얼마나 효과적이겠어요. 기업들이 재생에너지에 좀 더 투자를 해야 합니다.

  • tae*** 댓글:

    잘하고있어요

    0
  •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