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고객 만족의 첫걸음, 품질로부터’라는 슬로건과 함께 1월 20일, <2021 현대제철 전사 클레임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1 현대제철 전사 클레임 캠페인>은 내외부적으로 직면한 글로벌 철강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수익성 저하, 온실가스 배출권 및 미세먼지 규제 등 환경 규제로 인한 비용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로 인한 품질 비용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우리 회사가 내외부적인 환경변화를 극복하고 업계 내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 글로벌 철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품질경쟁력’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2021년 현대제철 전사 클레임 캠페인’은 이를 위해 지표 중심의 생산·품질 마인드를 ‘고객 중심 마인드’로 바꾸고 고객 중심의 일관된 목표를 갖고 전사가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2020년 연말 기술품질본부 내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고객 만족의 첫걸음, 품질에서 시작한다(Qualuty, Pride of Hyundai-Steel)’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으며, 1월 20일에 품질 현안 점검회의에서 캠페인을 선포하고 그룹웨어 롤링페이지를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레임 캠페인 개요와 내용을 소개했다.
2월에는 캠페인을 보다 널리 알리고 긍정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클레임 제품 관련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열연, 냉연, 후판 제품별 고객사 불량 발생 형태 및 의견 자료를 판넬로 전시해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 중심의 전사 품질 마인드를 고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이 커스토머(My Customer)’ 제도와 세분화된 고객품질만족도 조사, 비대면 고객 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고객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 불만지수를 신설하는 등 고객의 니즈와 불만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클레임 관리 정책을 변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교육 및 협의체 확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고 한다. 수주가부검토, 고객불만처리 등 고객과의 직접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중간중간 진행 경과 및 인식 변화를 공유해 캠페인 이전과 이후의 인식, 업무 변화상을 공유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관련 포상도 진행한다.
클레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4대 추진 전략 및 액션 플랜(Action Plan)은 아래와 같다.
<2021 현대제철 전사 클레임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실행되어 우리 회사가 글로벌 철강 시장을 선도하는 ‘100년 제철소’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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