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가 연말을 맞아 성금 전달, 도서, 테블릿PC, 겨울 물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도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은 계속된다. 당진제철소가 연말을 맞아 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임직원들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
사회공헌활동은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인원은 최소한으로 운영하고 집합 행사는 취소하며 전달식은 약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9일에는 당진시복지재단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전달’을 갖고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당진제철소장 박종성 부사장과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날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포상식에서도 상금을 전달했다.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포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에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맞이하는 첫 번째 겨울인 만큼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당진제철소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앞으로도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산타잔치는 파란 산타복을 입은 임직원이 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시설 이용자와 교감 시간을 갖는 행사로 이 역시 올해는 비대면으로 물품만 전달한다. 당진제철소는 31개 자매복지시설 이용자와 시설관계자 1300여명에게 발열 토퍼와 밍크 담요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아동과 학생을 위한 ‘사랑의 도서전달’도 있다. 도서와 학습을 위한 태블릿PC, 다독자 포상 상품도 전달된다.
회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상황에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인구 저하에 따른 혈액 수급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위기극복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장 상인들을 위한 수제마스크와 스크랩 전달, 엄마맘 도시락 전달, 여름나기 물품전달, 비누꽃 카네이션, 개인 방역 용품 지급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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