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가 11월 18일 마스크 2만장과 수제 스트랩 2000개를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최근 당진제철소 인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것으로 인구 밀집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마스크와 수제 스트랩은 당진지역 5일장이 운영되는 당진, 합덕, 신평시장 358개 점포 상인에게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마중물주부봉사단도 함께했다. 마중물주부봉사단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한정된 시간에 일부 인원만 모여 스트랩 2000개를 직접 제작했다. 당진제철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라며 “대면 활동이 많은 소상인들에게 중요한 물품이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당진제철소는 매년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또한 당진전통시장 활성화 협약 및 수제 마스크 기부, 당찬한끼를 활용한 도시락 전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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