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손바느질로 만든 마스크를 기부했다.
당진제철소는 9월 16일 손바느질로 제작한 ‘수제 마스크’와 목걸이 320개를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제작에는 당진제철소 사우들의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나섰다. 봉사단원들은 마스크 천을 선정하고 도안을 만들어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직접 마스크를 제작했다.
마중불 주부봉사단 최선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가정에서 만들다 보니 자녀들도 손을 보태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평소 봉사활동을 위해 재봉틀 운영, 악기 연주, 동화구연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형태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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