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내외부 소통 강화에 나선다. 6월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데 이어 7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아름다운 별 지구를 사랑하는 현대제철’을 신설한 것.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마흔 번 순환하며 재활용되는 철의 친환경성에서 시작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생태환경 이야기는 물론 느린 여행, 소박한 음식, 예술 및 건축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각 부문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성적인 콘텐츠로 담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체 특성에 맞춰 단순한 회사 홍보 채널이 아닌, 현대제철이 지속해서 추구해오고 있는 ‘생태 친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가치 지향형 채널로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흔히 철강은 공해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철은 원료 채취와 가공, 제품화 과정에서 단위당 오염 물질 배출량이 가장 적은 소재이자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환경친화적 소재다”라며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철의 환경친화적 이야기는 물론 우리 주변의 지속가능한 삶의 모습을 전달함으로써 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하려면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사용자 ‘hyundaisteel.official’를 검색해 팔로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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