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 사내협력사 대표 36명으로 구성된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이 6 23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 장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2만 장의 마스크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맞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봉사단의 자발적인 후원과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 회장인 이찬희 에이런테크 대표는 “마스크를 사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이번 활동의 취지를 전했다.

당진 파트너스 봉사단은 지난 6 2일 발대식 이후 지역 환경정화 및 상권 활성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독거노인 주거 환경개선 등 여러 봉사활동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 dhg*** 댓글: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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