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장은 4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겪고있는 이웃을 돕는 ‘순천형 권분운동’ 기부에 동참했다.
‘순천형 권분운동’은 조선 시대 고을 수령이 극빈자 구제를 위해 관내 부자들에게 권하던 미풍양속이다. 순천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과 발달장애인 등 순천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순천형 권분운동을 제안했다. 이에 순천공장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기부 운동에 동참해 마스크, 손 세정제 같은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취재_김한길(순천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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