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이 당진시의 생명존중 희망볼 버킷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당진제철소 100년 안전문화관에서 진행된 ‘희망볼 버킷 챌린지’는 당진시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자살 예방 범시민 운동의 일환이다. 이벤트는 안동일 사장의 생명존중 서약, 참여 소감, 희망볼 버킷 챌린지, 다음 릴레이 주자 지목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일 사장은 “당진시의 ‘희망볼 버킷챌린지’가 현대제철 임직원과 당진시민, 나아가 우리 주위의 모든 분이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동일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일 당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국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녕, 질서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게 이유다.
회사는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특별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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