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1월 7일 100년안전문화관 대강당에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기원제는 2020년 당진제철소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기원제에는 안동일 사장을 비롯해 당진제철소 주재 임원, 조업/정비 부서장과 기장, 안전계장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총 315명이 참석했다. 안전기원제는 개회선언에 이어 무재해 결의선서,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일 사장은 “모두의 염원을 담아 진행되는 안전기원제인 만큼 올 한해도 무재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함께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