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은 12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공장장 박병익 전무, 인천노조 정민수 지회장, 허인환 동구청장, 주민센터, 복지기관, 아동센터, 경로당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규모로 이뤄졌다. 이웃들에게 기부할 쌀은 월급에서 2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하는 월급 끝전모으기 성금에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인 돈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쌀 10kg 기준 1,581포를 저소득층 500포, 사회복지시설 501포, 아동센터 210포, 경로당 370포 등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인천공장은 새해에도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 예정이다.
취재_박혜지 (인천공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