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은 10월 11일 포항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린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에 참가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항공장 임직원 및 주부 봉사단 20여 명은 각 부서에서 기증한 재활용품 1천여 점과 애장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장학기금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행복한 가게에 전달했다. 나눔장터는 매년 포항시에서 주최하고 행복한 가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기업체, 지역 자생단체가 참여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 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사람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다.  포항공장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재_윤승하 (포항공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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