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 임직원 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부는 9월30일 도깨비장터 1호점을 열었다. 도깨비 장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 체험장으로 여러 기관 및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과 직접 제작한 물품들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훈련은 물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도깨비장터 운영에 사용돼 발달장애인의 자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도깨비장터에 월 1회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며 그들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취재_박경호(포항공장 기자)

  • qkq*** 댓글:

    고생했어요
    행복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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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하루도 안전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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