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해외생산법인 우수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9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우수직원 연수에는 17개 법인에서 총 43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해외 우수직원들은 한국에서 첫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환영식을 갖고 제철소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견학을 했고 안전연구소를 방문해 안전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쇳물부터 자동차까지의 생산과정을 감각적이고 예술적으로 체험하며 스튜디오의 시설과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3, 4일 차에는 회사를 잠시 벗어나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을 관람하며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서울N타워, 코엑스 등의 현대적인 모습들을 구경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겼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한국 조직 및 업무 방식 이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해외 사우들은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회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더욱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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