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포항공장은 9월 5일 원광보은의집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총 8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 후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해 큰동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같이 진행했다. 포항 공장장 황성준 상무는 “전통시장 살리기 및 남구 지역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 전달 등의 행사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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