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여름 김치로 나눔 활동 펼쳐

회사 임직원 봉사단이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여름 김치를 담가 지역 복지시설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및 마중물 주부봉사단 50여 명은 6월 21일 당진 순성면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에 모여 오이 2,000개, 양파 200개 등을 직접 손질하고 오이소박이 108통, 양파장아찌 32통을 담갔다.
이렇게 담가진 여름 김치들은 당진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 관련 복지시설 32곳에 직접 배달됐다. 여름김치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사우들은 “우리가 만든 김치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년째 이어오는 당진제철소의 여름 김치 나눔 활동은 겨울철 김장 봉사와 더불어 지역 복지시설의 만족도가 높은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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