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 탁구동호회가 5월 18일 인천공장과 포항공장, 당진제철소의 임직원과 협력사, 사우 가족이 참가하는 탁구 교류전을 열었다.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장 21명, 포항공장 12명, 당진제철소 12명의 선수가 참석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단체전은 인천공장 사우 그룹인 인천 D팀이 당진 B팀을 만나 2: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당진제철소의 윤석남 사우 가족, 협력사 지앤씨스틸의 안희수 사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들에게는 탁구채 등 탁구용품이 상으로 수여됐다.
취재_김성(인천공장 기자)
3공장이 함께 한 현대제철배 탁구 교류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