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4월 3일 복지시설의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총 55대를 관내 복지시설 및 복지관 등 24곳에 기증했다. 당진시 복지타운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당진제철소는 준비한 25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했다. 안동일 사장은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평소보다 더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며 “특히 호흡기가 약한 장애우와 아동들에게 공기청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 행사 후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은 장애아동 복지시설 ‘하람 어린이집’을 방문해 직접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또 준비해간 간식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당진제철소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지역의 환경 문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아 놀자’ 캠페인 등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ktw*** 댓글:

    사회공헌 항상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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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k*** 댓글:

    호흡기가 약한 장애우와 아동들에게 공기청정기가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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