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제철소는 2월 28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임직원 총 218명이 동참했다. 이번에 실시된 올해 첫 헌혈캠페인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 60여 장을 기증해 두 번의 이웃사랑을 이어 갔다.
헌혈에 참여한 한 사우는 “건강도 확인할 수 있고, 잠깐의 시간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 실천에 보람이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당진보건소, 충남소아암협회, 지역주민(백혈병 환자) 등에게 전달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당진제철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2년간 7,95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고 2850장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헌혈!
화이팅!
헌혈을 통해 건강도 확인하고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