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동조합 인천공장지회는 1월 31일 H-USR의 일환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약 20명은 혈액공급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직접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에 앞장서며 사내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총 60명이 헌혈에 참가해 24리터의 혈액이 모였으며 이는 지역 혈액센터로 이송돼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공장지회 박형춘 지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우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