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장이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29일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2018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해 철로 만든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포항공장 기계팀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선보인 작품 ‘화합을 위한 기념비’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모티브로 한 기념비로 구조물 상부의 지구본을 중심으로 인류애와 평화 그리고 공동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작가들과 현대제철을 포함한 포항지역 15개 철강회사가 참여해 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예술작품과 쇼를 선보였으며 축제기간 동안 약 32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